[웹툰]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네이버 계약결혼 로맨스 웹툰

 

올해 32살이 된 한지아는 주변의 결혼하라는 눈칫밥에 고통받는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소꿉친구 민철을 만나게 되고 같은 고민을 주고받는다. 장난스럽게 결혼하면 해결될 일 아니냐는 말에 그날 바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순식간이 결혼이 진행된다. 정신차리고 보니 신혼여행지..

 

성공한 웹소설 작가였지만 어떤 이유로 글을 쓰지 않으며 지금은 그때 번 돈을 투자하여 배당금으로 먹고 사는 일하지 않는 프리랜서, 즉 돈 많은 백수인 지아. 주가 폭락으로 더이상 취업을 미룰 수 없게 되자 지금은 친구이자 성공한 작가의 카페에서 매니저로 취직했다.

민철은 나름 알아주는 중견기업 프로그래머인 패션센스 제로의 전형적인 공대남으로 닭가슴살이 주식인 헬스 중독자이다. 

 

 

남주 민철은 어렸을 때 부터 지아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하자는 장난스러운 제의에 바로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롤 진행시키기도 하고 과거 지아를 졸졸 따라다니거나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는 등 지아가 첫사랑인 것으로 추정 된다.

 

두 사람은 위장결혼을 했지만.. 생각보다 잘 맞는다. 무던한 성격의 남주 민철과 화끈한 성격의 지아가 잘 어울리고 천생연분이다. 선결혼 후연애가 이렇게 달달할 줄이야.. 지금은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했지만 사귀는 중? 

 

설렘 폭발하는 선결혼 후연애, 계약결혼 로맨스 네이버 금요 웹툰 연재중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