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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3

오컬트 영화 '파묘' 줄거리 결말 리뷰 파묘    무당 화림(김고은)과 제자인 법사 봉길(이도현)은 미국 LA에 출장을 간다. 승무원은 일본어로 화림에게 말을 하고 화림은 일본어로 대답을 한 후 자신은 한국인이라고 말해준다.​그를 맞이하러온 사람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게 되는데 차 안에서 의뢰인 박지용(김재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부를 부동산업으로 축적한 사람으로 태어날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부자인 사람이라고 한다.​그들은 병원에 도착하고 의뢰인 아내의 못마땅한 눈길을 받지만 결국 병실 안으로 그들을 들인다. 침대에는 센서를 단 갓난아기가 누워있었고 화림은 휘파람을 불기 시작한다. (무속인들이 귀신을 부를 때 휘파람을 분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을 그치지 않아 유명한 의료진들을 붙여 봤지만 아무 문제가 .. 2025. 2. 4.
한국이 싫어서 - 영화 리뷰 한국이 싫어서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줄거리  주인공 계나는 인천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호선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 강남역까지 2시간 동안 출근한다. 자기 마음대로 점심 메뉴로 동태탕인지 생태탕을 시키는 과장. ​계나는 회사 방침대로 협력사가 점수 미달이라 교체하려고 하지만 과장은 계나를 불러 다그친다. 그 회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지 작년에도 점수가 한참 모자란데 선택 되었다. 계나에게 사회성 운운하며 화를 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청을 쓰기를 강요한다. ​계나는 그럴 수 없다며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하자 태도가 바뀌는 과장. 밑에 직원이 갑자기 그만두면 자신의 인사고과에 영향이 가기 때문이다. 다른 부서로.. 2025. 1. 25.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리뷰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줄거리 펭귄 맥그로우가 블루 다이아몬드를 훔치다가 월레스와 그로밋에게 발각되어 경찰에 넘겨진다. 경찰은 펭귄 맥그로우를 동물원에 수감된다. ​월레스는 정원 일을 돕는 로봇 '노봇'을 발명한다. 그로밋은 자신이 가꾼 아기자기한 정원이 노봇에 의해 기하학적이고 잘 정돈된 유럽식 정원으로 바뀐 것을 보며 착잡해하지만 그보다 그로밋에게 의존하고 친밀한 월레스에게 소외감을 느낀다. 월레스는 노봇을 대여해주는 사업을 하게 된다. ​그로밋은 자신의 방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읽는 똑똑한 강아지이다. 노봇이 자신의 방에서 듣고있던 라디오를 콘센트를 빼버리고 스스로 충전하며 시끄럽게 하는 것에 화가나 노봇을 지하실로 데려가 컴퓨터에 연결에 충전을 시키고 잠자리에 든다. ..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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