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웹소설53 꽃이 내리는 밤 - 동양풍 강한여주 로맨스 소설 추천 “경조윤 이용혁의 둘째 딸과 혼인하라.”위 제국의 황제가이씨 가문의 둘째 딸과 혼인하라는 성지를 내린 상대는 북부의 지배자 윤희진.윤희진이 누구인가.현 황제의 형. 한때의 태자. 북부의 지배자. 태후의 하나밖에 없는 친자식. 40년 전쟁을 끝낸 지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이립도 되지 않은 스물아홉. 외모도 빠지지 않고, 죽어 가는 북부를 살려 낸 그 명성도 드높았다.그런 그의 배필이 될 여인, 이용혁의 둘째 딸은 누구인가.경조윤 이용혁을 아비로 두었으나 노비의 배를 빌려 태어나 호적에도 오르지 못한 얼녀가 아닌가.윤희진은 당연히 말 같지도 않은 혼인을 행할 생각이 없었다. 황명이 아무리 지엄하다 해도 혼인할 신부가 존재할 때나 유효한 것이다.‘신부가 사라지면 그만이지.’이런 호사스러운 집.. 2025. 2. 8. 두근두근 플래닛 - 백민아 작가 대학 첫사랑 로맨스 소설 두근두근 플래닛 지음에게는 7년 넘게 짝사랑한 남사친 마승조가 있다. 승조는 생리통을 참는 지음을 민망하지 않게 양호실로 데려다주는 배려심 있는 친구.돈이 부족해 승조와 함께 하지 못한 유럽여행에서 승조는 함께 여행했던 동행과 연인사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승조의 말에 우울해진 지음. 우울한 마음에 충동적으로 깔아 본 망한 채팅 앱 두근두근 플래닛을 통해 만난 제물포 강쥐와 인천 부평에서 만나 하루 동안 놀게 된다. 돌멩이 = 이지음제물포 강쥐 = 권범주제물포 강쥐는 잘생겼지만 덩치도 큰데 금 목걸이에 수트를 입고 있어 무서웠다. 범주는 짝사랑 고민을 들어주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보라며 다른 놈을 한번 만나보라고 한다."나로 테스트해 봐, 느낌이 오는지!"지음과.. 2025. 2. 2. 대공비가 체질입니다 - 원수의 딸 계약 아내의 매력에 빠진 북부대공 웹소설 대공비가 체질입니다 “오늘 밤도 안아 주시면 안 됩니까?”“……근데 셔츠는 왜 풀어헤치시는 거죠?”*1년 내로 교수형을 당하는 악녀에 빙의.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주받은 북부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다.분명 처음엔 손만 닿아도 얼굴을 붉히던 남편이었는데…….“제 가슴……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그대 입술이 너무 달아서 못 멈추겠습니다.”남편이 너무 요망해져서 곤란하다!게다가 이 멋진 도시에 관광객이 없다길래 조금 도와준 것뿐인데.“북부가 제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등극?”“특산품은 출시하자마자 완판?”왜 이렇게 술술 잘 풀리는 거지?혹시 나, 대공비가 체질인가? 아네트 후작부인이 바람을 피워 낳은 사생아 아네트 그녀의 어머니 후작부인은 산고로 죽었다.프레이스가문은 안주인의 부정을 비밀.. 2025. 2. 1. 북부대공 - 토끼같은 아내를 감금 시킬 생각만 하는 북부대공 웹소설 북부대공 감금과 강압이 키워드로 있는 피폐물에 빙의되었다.게다가 이 책은 사랑은커녕사건의 이유도 개연성도 없는 떡집.죽음이 무엇보다 두려운 유미에겐다행스럽게도 주인공이었다.감금당하고 밤낮으로 시달릴지언정,죽을 염려는 없는.하지만 웬일인지 북부 대공은 그녀를 감금하지도 괴롭히지도 않는다. 그저 관찰할 뿐. ***그녀는 옆에서 걷고 있는 덩치 산만 한 남자를 의식하며 얼굴을 붉혔다.‘어쩌면,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그녀의 생각을 꿈에도 알 리 없는 바라스의 마음 한 구석엔 작은 불안감이 싹텄다.여자는 예뻤고, 도망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그는 여자의 작은 머리통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이제라도 헛짓거리 그만두고 가둬야겠다.’ 강압 감금 키워드의 19금 웹소설에 빙의되었다는 설정이지.. 2025. 1. 31. 레드 독(Red dog) - FBI 출신 강한 여주 마피아 집착 남주 로맨스 소설 *여자주인공: 박지윤(30) - 전직 FBI요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1년간 만나온 다정한 연인의 정체를 알아버린 뒤, 엄청난 배신감에 휩싸인다.*남자주인공: 이반(일리야) 페트로비치 라브노프(27) - 레드 마피아 보스의 막내아들.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숨긴 채 지윤에게 접근해 1년 동안 연인 관계로 지낸다. FBI 요원 지윤(에일린)은 러시아 마피아의 정부 마틸다와 그녀의 딸 제시를 보호하다 자동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다.마틸다는 지윤에게 딸 제시를 먼저 데리고 나가라고 하여 제시를 데리고 물에서 나온 지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마틸다는 나오지 않는다.수영선수 출신인 마틸다가 차에서 나오지 못하고 죽은 것을두고 FBI 요원들 사이에서는 지윤이 마피아의 사주를 받아 .. 2025. 1. 30. 불결한 단맛 - 사생아 여주와 재벌 남주의 쌍방구원 (김살구 작가) 로맨스 웹소설불결한 단맛 *남자주인공: 정해원(30) – 한국을 대표하는 서경 그룹의 직계. 제게 접근하는 재희에게 불온한 흥미가 촉발돼, 모른 척 빈틈을 내준다. 그녀가 일으키는 사소한 불씨가 걷잡을 수 없는 화염이 될 줄도 모르고.*여자주인공: 연재희(28) – 천박한 졸부로 악명이 자자한 골든피크 그룹의 사생아. 모종의 의도를 품고 해원에게 접근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를 진심으로 원하게 된다. 이 열망이 끝이 파국뿐이리란 사실을 알면서도.*이럴 때 보세요: 각기 다른 목적을 품고 시작한 관계에 인생이 뒤흔들리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환갑 넘은 남자와 결혼하거나, 혹은 언감생심 쳐다볼 수도 없는 남자를 유혹하거나.재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단 두 가지였다.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낳고 돈을.. 2025. 1. 28. 나의 살구골에게 - 잔잔한 로맨스 웹소설 추천 *여자주인공 : 진이서(27) -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포기하고 미래를 위해 공무원이 되었다. 그러나 악성 민원인에게 잘못 찍혀 크게 상처 입고 만다.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돌아온 살구골에서 항상 하굣길을 같이 했던 중학교 동창, 김혁과 재회한다.*남자주인공 : 김혁(27) - 이서와의 작은 접촉에도 석류처럼 귀가 붉어지는 남자. 큰 키에 단단한 체격을 가졌다. 첫사랑인 이서가 10년 만에 살구골로 돌아오자 큰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간다. 악성 민원인에게 시달려 잠시 중학교 시절을 보낸 이모댁에 가게 된 이서. 이름이 같은 좋아하는 작가가 살구골을 여행하며 쓴 에세이를 들고 살구골에 찾아온다. 경운기를 타고 동갑내기 남자애가 마중나와 이모댁까지 데려다 준다. 먹을 잔뜩 묻힌 굵은 붓으로 .. 2025. 1. 22. 맴맴 - 검사와 경찰의 잔잔한 로맨스 소설 단행본 *여자주인공: 윤나경 – 습관처럼 오지랖을 부리며 살아온 여자. 씩씩하고, 밝고, 겁이 없다. 죽은 오빠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지 못하다. 가장 사랑하는 계절인 여름의 초입. 무채색의 이방인, 승주를 만난다.*남자주인공: 기승주 – 습관처럼 벽을 치며 살아온 남자. 제 존재의 이유를 끊임없이 증명하며 살아왔다.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는 데 익숙하다. 도피하듯 뒷걸음질 쳐 온 능화리에서, 자신과 전혀 다른, 형형색색으로 반짝거리는 여자, 나경을 만난다.경찰대 차석 입학 능화리의 자랑 윤나경은 고향 마을을 지키는 파출소 경위이다. 도로에서 난 사고를 수습하던 중 외제차 한 대가 들어와 운전자에게 길을 알려주는데 너무나 잘생긴 남자에 눈길을 빼앗긴다. 능화리.. 2025. 1. 21. 꽃은 미끼야 - 기억상실 살인마 남주와 소심한 나무의사 여주의 거짓 결혼 로맨스 소설 남자 주인공 : 권채우(28) 2년 만에 깨어난 식물인간이자, 기억을 잃은 살인마.여자 주인공 : 소이연(32) 유순하고 소심한 나무의사, 인간불신의 식물애호가2년 전 뒷산에 사람을 생매장하고 자신을 죽이려한 남자는 식물인간 상태로 가문비 나무 병원에 누워 있다. 나무의사인 소이연이 비밀리에 숨겨두고 있는 이 남자는 어느 날 깨어나고 기억을 잃은 살인마 남자가 무서웠던 이연은 자신이 아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이 남자는 그 말을 믿고 소이연을 향한 독점욕과 소유욕을 드러낸다. 소심하고 평범해 보이는 소이연은 남다른 가정사가 있었고 세간의 눈을 피해 섬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가정사를 이용해 스토킹 하는 동료가 있었다. 동료를 처리해주고 이연의 가정사도 보듬어준다.무섭지만 점점 그에게.. 2025. 1. 20. 첫사랑 맛 - 복수로 얽힌 로맨스 소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때문에 시사 피디가 된 오시현은 새한그룹을 파헤치려한다. 제보를 받고 인터뷰인 척 잠입한 곳에서 결정적 단서를 빼내던 중 대학 후배인 태오를 만난다. 의뭉스러운 도련님인 줄 알았던 대학 후배는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되어 나타났다. 그는 이복형을 대신해 캐피탈 대표 자리에 앉아 허수아비 노릇을 하는데,오랜만에 만난 오시현에게 그녀가 자신이 첫사랑이었다고 말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내를 알 수 없다. 의도를 알 수 없는 계약연애를 요구하고 시현은 그 제안을 이용하려한다. 그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제안하는데 대뜸 집에 쳐들어온 그녀를 보고 당황하기는커녕 눈을 휘며 웃는 태오. 그를 이용하여 정보를 빼내려고 했으나 어전지 계략에 휩쓸리는 기분이 든다. 시현에게 가져가라는 듯 증거물의.. 2025. 1. 19. 공개채용 와이프 - 재벌남의 1년 계약결혼 로맨스 소설 남태주 아라H&B 전무. 아라그룹 남건형 회장의 장남. 남태주는 결혼 따윈 관심 없는 워커홀릭이다. 187cm 건장한 체격, 남자다운 외모.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밀어붙이는 성격. 어릴 적 트라우마가 있을 정도로 부자간의 관계가 좋지 않다.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리로 와이프 채용 공고를 내고 서희영과 결혼한다. 까다롭고 까칠한 인물로 소문이 났으나, 서희영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온다.서희영아라H&B 기획팀 4년차 매니저. 한국대 졸업 후 아라그룹 공채 입사한 능력녀. 166cm 선이 가는 체형. 흰 피부, 안경에 가려진 커다란 눈. 성실한 직장인의 표본. 남의 사생활엔 관심이 없는 편. 자존심이 강하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혐오하는 남태주와 결혼 계약.. 2025. 1. 18. 밤의 규칙 - 교수 여주와 근성있는 조교 남주 사제지간 로맨스 소설 “모르는 남자랑 키스해 본 적 있어?”“아니.”“그럼 안 하던 짓 하나 더 해 볼래?”눅눅히 젖은 목소리가 귓가에 달라붙었다. 의사를 묻고 있었으나, 이미 대답을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였다.지안은 그의 눈을 바라보다 흐트러진 호흡을 내뱉었다.“해.”지안의 인생은 오로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그것들을 실행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반듯한 인생에 처음으로 균열이 가해지던 날, 그녀는 처음으로 강렬한 충동에 휩싸였다.그 한 번의 일탈이 그녀의 인생에 아주 위험하고 은밀한 비밀을 만들어 내게 될 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교수보다 연예인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예쁜 얼굴과 고분고분하지 않은 성격에 뛰어난 이력까지. 보수적인 한국 대학에서 그 모든 것들은 단점이자 견제의 대상이었다. 지안을 돈줄.. 2025. 1. 17.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