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개 도련님 만들기
전쟁 영웅인 케레스는
제 8부대 소속 병사로
어려서부터 짐승처럼 살인병기로 교육받아
그저 전쟁에서 죽이는 데에만 특화되어있다.
흥분하면 심지어 아군도 못 알아 봄.
개처럼 청각, 후각 등이 발달해서 예민하다.
황실은 공적이 있기에 그에게
작위를 내리려고 함.
그레서 전쟁에서 구르던 짐승 같은 그를
도련님으로 만들어 사교계에 데뷔시키라고 한다.
평범한 신관 디아린은
승진과 수당을 위해 그를 돌본다.
그를 잠재우는 유일한 방법은
피리를 부는 것인데
피리를 불면 고통 끝에 기절한다.
충격을 받은 디아린은
피리를 쓰지 않고
케레스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터득한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각종 예절을 가르친다.
어느정도 사람? 모습을 갖추자
추가 8부대원이 들어온다.
그는 케레스 보다 대화가 통하지만
케레스와 앙숙관계라서 으르렁거린다.
그도 며칠 동안 디아린의 케어를 받고
상태가 나아지던 중 갑자기 퇴소? 한다.
그리고 황비 살로테가 어린 3황자와
방문한다고 한다.
디아린
디아린은 신성력이 강하지만
이용당할 것을 우려해 숨기고 있었으며
돈을 벌 기회가 있을 때나
필요할 때 몰래 쓰곤 했다.
케레스에게 종종 성력을 써서
위기를 극복하기도 한다.
그리고 캐레스에게 굉장히 복잡한 주술이
걸려있는 것을 알게 된다.
케레스
초반에 케레스가 심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머리도 염색 되어 있고
기억도 지워져 있다.
사실 그는 잃어버린 1황자이다.
다른 이에게는 으르렁 대지만
손이 많이 가고
돌봐줘야 하는 존재이지만
나를 지켜주는 든든하고 잘생긴 남자가
나에게만 어리광과 애교를 부리고
나에게만 안정감을 느껴
분리불안이 있으며 집착한다.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잘생긴 대형견 남주 갱생 웹툰이다.
대형견 남주를 케어하는 과정이
귀엽고 재미있다.
세속적이고 계산적인 여주라서
능력을 숨기고 필요할 때만 쓰는 것도 똑똑해서 좋았다.
원작 웹소설이 있는데
케레스의 정체가 밝혀지고
황족과 연관되면서 힘이 빠지는데
웹툰은 잘 갈색되지 않을까?
로판인데 밈이 너무 많아서
몰입에 방해가 될 떄가 있으나
대체로 재미있고 작화가 수준급이라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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