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웹툰] 상냥한 도깨비의 새, 동양사극 꾸금 웹툰 추천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는 신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되는데….

 

사헌영 :붉은 도깨비 가면을 쓰고 다니는 전쟁귀. 태자의 동북형제

신녀 : 이름이 없는 여인.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잠이 들면 꿈에서 소원을 이룬다고 한다.

 

 

 

 

 

박색이라 생각한 얼굴이 노래를 들을수록 절색으로 느껴지고 그날부로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된 사헌형

사헌형은 태자와 쌍둥이다. 고귀한 피는 한 가지 존재만 인정하기 때문이다.

 

고귀한 피에서 쌍둥이가 나올 경우. 한 생명은 고귀한 피, 다른 한 생명은 도깨비라 한다.

다시 만난 그녀는 국법으로 금지된 환초를 먹고 약에 잔뜩 취해 그를 도깨비씨 라고 부른다.

사헌형은 그녀에게 신부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신녀는 사생아로 태어나 깊은 산 속에 버려져 자랐으며 식사는 물론 지식 조차 배울 기회가 없어 작고 가녀린 몸에 세상물정 모르는 여인이다. 악기 취급을 당하며 피가 나올 때 까지 노래만 부르기도 했다. 

 

사헌영의 아내가 되어 지극한 사랑으로 달달한 와중에..

 

사헌영의 어머니 황후가 그녀를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하는데 황후가 원한 꿈이 아니자 그녀를 내친다.

 

사헌영은 친아들이며 동복형제 이지만 그들에게 가족이 아니었다. 그동안 묵묵히 견뎌왔지만 그의 아내를 황후가 죽였다 알고는 세상을 뒤 엎는다.

 

 

후기

 

작년에 봤던 웹툰 상냥한 도깨비의 새, 그때는 몸에 상처가 많고 그림이 귀여워서 꾸금 웹툰으로는 그닥 마음에 드는 웹툰은 아니었는데 다시 재탕하면서 감상평이 달라짐. 조금 더 스토리와, 로맨스에 집중하게 되고 인물들의 아기자기한 외모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꾸금 웹툰인데 여주가 너무 작고 아이 같아서 배덕한 느낌이 든다는 점 이지만, 학대당해 못 먹고 자랐기에 외모는 이해하고 넘어갈 만 하다. 대신 남주와의 체격 차이가 설렘 포인트.

 

그리고 남주의 존댓말과 다정함에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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