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웹툰] 선생님의 은혜

1.  선생님의 은혜

“그럼, 아들 같아서 만졌다고 해요.”

남편을 사별한 ‘서은혜’는 자신의 학생 ‘최정우’를 아들처럼 아낀다.
시간이 흘러 중학생이던 정우는 대학생이 되고
그해 여름, 다시 은혜를 찾아오게 된다.

“난 너에게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미쳤어요? 엄마랑은 못 하잖아요. 섹스.”

은혜가 정우와의 관계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그때, 동창회에서 민혁과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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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별한지 6년이 지난 여름.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와, 20살의 아들 같은 제자가 은혜의 인생에 들어온다. 중학생인 정우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같이 밥을 먹으며 식구라고 생각했다. 정우는 어렸을 때 부터 선생님인 은혜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면서 불쑥 남자로 다가선다. 아들같은 정우의 감정이 당황스러운 은혜.

 

은혜는 오랜만에 동창회를 나갔다가 동창 민혁이를 만난다.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했던 은혜를 데려다주겠다는 민혁. 민혁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두 사람은 그곳에서 2차를 하고 잠자리를 갖는다. 그러다 은혜는 민혁의 손가락에 반지 자국을 보고는 유부남이 싱글인 척 속이고 자신을 하룻밤 상대로 삼은것에 화가나 집으로 가버린다. 사별한 남편이 외도를 했던 상처가 있었기에 더욱 화가 난다.

 

집으로 돌아온 은혜는 기다리던 정우와 대화를 하다가 정우를 도발하여 화풀이로 잠자리를 갖고 그 뒤 피한다.

 

이후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민혁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에게 사과하려 그의 술집에 다시 방문하고 민혁은 여전히 은혜에게 직진한다.  

네이버시리즈와, 리디에서 볼 수 있다. 외전 포함 15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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