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19금 서양 로판 웹툰 모음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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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수의 성

 

집안이 망하고 오빠와 함께 쫓겨난 레이.
무작정 옛적 연이 있는 곳을 찾아,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붉은 장미로 뒤덮인 웅장한 성. 그곳에서 그녀가 마주한 사람은……
야수였다.

 

레이의 조상이 배우자와 아이의 목숨을 위해 야수와 거래를 했다. 조상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야수의 저주로 집안이 점점 망하게되고 결국 야수 클로단의 손에 들어온 남매. 야수의 눈에 예쁜 레이가 눈에 들어오고.. 예쁘지만 교육을 받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고 애정결핍이 있는 순진한 레이는 클로단의 다정함에 그가 위험한 인물인지 모르고 좋아하게 된다.

 

클로단의 유혹에 레이는 그와 수많은 밤을 보내던 어느 날 클로단은 자신이 찾아와도 방문을 절대 열지 말고 문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는데 그날 레이를 찾아온 클로단. 클로단이 자신에게 실망할까봐 그와의 약속을 어기고 문을 열게되는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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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단독 연재중인 야수의 성. 원작 소설이 있는 성인웹툰이다. 달달하기 보다는 과격한 편.

 

레이가 글도 못 읽을 정도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순진한 면이 있어서 요즘 독자들이 좋아하지 않는 답답한 여주라 주의 요망. 남주는 자의로 야수가 되었지만 레이를 만나고 평범하지 않은 자신을 보며 후회하게 된다. 마법의 힘으로 레이를 속여 왔지만 언제까지 속일 수 있을까? 레이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는 클로단과 클로단을 좋아하지만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레이.

 

오랫동안 저주에 걸려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야수의 사용인들은 발정기에 잔혹해지는 주인 곁에 제발 레이가 도망가지 않고 오래 있기만을 바라게 된다. 

 

 

 

 

 

2. 덮치고 싶지 않아!

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허리 흔들고 있는 건 너잖아 미친놈아.

대륙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아슈르.
그와 마주치기만 하면, 둘만 밀실에 갇히는 건 기본이고, 고환을 주물럭 거리게 되는 야릇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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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제를 덮치게 된 재봉사 헤더. 애정의 신이 자꾸 원치 않는 상황을 만들어 아슈르와 엮이게 된다. 르릅 작가의 원작이 웹툰화가 되었다. 적극적인 여주, 달달하고 재미있는 코믹 성인 로판 웹툰을 원한다면 추천. 

 

 

 

 

3. 윈터울프(완결)

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몸까지 섞게 되는 두 사람.
리시테아는 테런에게 끌리지만,
어쩐지 마음을 열지 않고 비밀스러운 그의 모습에 계속 불안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택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하며 상황은 급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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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에게 의지하던 리시테아는 그에게 끌리지만 능글거리는 남주 테런은 어쩐지 선을 긋는다. 그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를 떠나 홀로 망명에 성공한 리시테아. 약혼을 앞둔 어느 날 그리고 그가 눈앞에 나타난다. 진지하고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성인 로판 웹툰을 원한다면 리디의 윈터울프를 추천. 

 

 

 

 

4. 약탈혼(완전판)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한 왕녀 레아는 늙은 변경백에게 팔려가듯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을 결심을 한 그녀는 왕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기 위해 돈을 주고 남자를 산다. 하룻밤을 보낸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는 이웃나라 크루칸의 왕. 이샤칸. 화친을 청한다.

 

레아가 결혼을 위해 영지로 떠나게 되기 전 이샤칸은 크루칸으로 돌아가고 레아도 궁을 떠나는데 이샤칸의 군대가 나타나 그녀를 약탈해간다. 

 

“기억 안 나?”

​

남자는 사납게 웃으며 말했다.

​

“내가 네 인생 망쳐주겠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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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4대 서방이라는 약탈혼의 이샤칸. 달달하고 다정한 짐승남주인데 무력해진 레아를 구해내는 능력남주이다. 원작이 유명하다보니 인물 작화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데 원작의 여주는 못먹어서 작고 말랐다는 설정인데 웹툰은 전형적인 예쁜 웹툰 여주의 몸이다. 너무 마른 것도 징그러워서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로판에서 은색,흰색 머리카락과 속눈썹, 보라색, 붉은 눈동자는 내취향이 아니라서 징그럽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원작의 여주인공이 그렇다보니 외모는 내 취향 아닌데 작화가 나쁘지 않고 고수위인 원작이 잘 살려졌다. 

 

워낙 장편이라 뒷 부분은 늘어지고 지치는 부분이 있는데 잘 각색 되어서 소설 보다는 보기 편할 것 같다. 능력남주를 좋아한다면 추천.

 

 

 

 

5. 자스민을 봐주세요

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니까. 자스민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망할 외사랑은 이제 그만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더 지독하게 엮여버렸다!

티격태격 한 성격 하지만 밤에는 너무 잘 맞는
두 귀족 남녀의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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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를 7년 짝사랑한 당찬 여주의 흑화, 까칠한 철벽남주가 집착 남주가 되는 스토리.

 

캐릭터 작화가 깔끔 단정한 귀여운 느낌이라 꾸금에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나쁘지 않다.  

원작이 있는 웹툰으로 개정판도 따로 있으니 골라서 볼 수 있다. 다소 앞 부분이 길어 본격적인 회차는 17회 부터. 

 

 

 

 

 

6.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제국의 북부, ‘눈의 땅’에서 무려 37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야만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 ‘사하라 일라우드’. 크게 감동한 황제는 그를 수도로 부른다. 황제가 공을 세운 사하라에게 국혼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이 만연하자, 불안해진 황녀 클로이는 오빠, 황태자 ‘체이샤 위 솔란테’에게 거래를 청한다. 체이샤는 사하라가 소문대로 야만적인 남자라면 수도로 데려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고 사하라를 직접 마중하러 간다.

그런데, 야만인이라는 소문과는 다르게 직접 마주한 사하라는 굉장히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함께 수도로 돌아오는 길, 압도적인 강함과 놀라운 충성심을 가진 사하라의 모습을 보며 체이샤는 점차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겸, 체이샤는 사하라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수도로 돌아온다. 체이샤는 사하라를 아름다운 드레스와 장신구로 치장하여 승전 기념 파티에 내보내고, 아무것도 모른 채 선황후의 약혼 드레스를 입게 된 사하라는 순식간에 사교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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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인체 비율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점점 작화가 나아진다. 여리여리하지만 냉정하고 차가운 충섬심 강한 기사 여주와 능글맞은 황태자 남주의 관계성이 신선하다. 능력 여주를 좋아 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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