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섹시한 상처남
로맨스 소설 3대 태 '기태신'
TK 태시환 회장의 외손자 태준섭. 7년간 비서실에서 근무하며 태시환 회장의 사냥개 이자 젊은 환관이다. 태시환 회장은 사랑하는 딸의 아들이자 증오하는 사위의 아들인 태시환에게 애증을 가지고 있다. TK혁신전략기획 본부장이 되자 그의 경쟁자 외삼촌과 그의 동갑내기 친척 태이섭의 자금줄 CS애드에서 기획중인 TK기업광고를 악평한다. 그 악평 카피를 만든 연우경. 기껏 만든 초안은 상사에게 까이고 상사의 입맛에 맞게 만든 기획을 올렸다가 모든 것을 뒤집어쓰게 된다. 우경은 준섭을 설득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가 카피를 보여주려 하는데 그를 기다리던 로비에서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다. 태시환 회장의 경호원? 수행비서?
" 하필 오늘, 이런 타이밍에. 여기가 아니었다면 "
" 어떤 날, 어떤 곳이면 좋았겠습니까? "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스파크가 튀고 준섭이 우경에게 관심 있는 것을 알게 된 라이벌 태이섭은 CS애드를 나와 작은 광고 회사에 다니는 우경을 홍보실 파견 계약직으로 꽂아 그의 주변에 데려다 놓는다. 태이섭의 의도를 알고 있는 준섭은 기꺼이 속아 준다. 우경에 대한 본능을 숨기지 않고 탐나는 것 앞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라 비열하게 취하고 가차 없이 버린다고 경고하지만 준섭과 우경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증오하는 외할아버지의 수족. 반쪽짜리 태 씨 집안의 눈엣가시. 자신을 공격하는 외가 친척들. 자존심 따위 없는 준섭은 악착같이 회사를 차지하려고 고군분투 중이다. 그래서 연애 따위. 특히 태시환 회장의 눈 밖에 나서는 안되기에 끝이 있는 연애. 연애도 아니지 그저 몸만 섞는 관계로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태이섭도 이용 하려고 데려다 놓은 우경에게 관심을 갖고. 태시환 회장도 우경의 존재를 알게 되어 그 앞에 불려가는데...
후기
단점,
회사 이야기가 많고, 어두운 내용이 있어서 로맨스만 원한다면 살짝 지루할 수 있는는데 나는 흥미롭게 읽었다.
장점,
으른남주, 이것이 섹텐이다.
웹소설 키워드 : 3대 태 남주 진짜 최고다.
이것들 부터 보면 왠만한 로설은 눈에 안찬다.
거의 입문작이었어서 눈만 높아짐
연하남주 취향인데 3대 연하남은 피식 웃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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