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접대를 하던 중
소연을 두고 여자 나이니 결혼을 운운하며
성차별을 당하지만
일 욕심이 많은 소연은 참고
상대방 비위를 맞춘다.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 돌아오는데 방을 잘못 찾은 소연은 키스를 나누는 남녀를 보게 된다.
바로 나가야 하는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남자.
남자는 "끌려?" 라고 말을 걸고
소연은 "응, 끌리네" 라는 말을 하고 그 방을 나선다.
다시 일행이 있던 방으로 돌아온 소연
그런데 그 옆방 남자가 들어온다.
당황한 소연은 남자를 내보내고 돌려보낸다.
접대가 끝나고 계산을 하려는 소연은
계산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누가 계산했는 지 알려줄 수 없다는 직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나선다.
소연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자리로 푸는 스타일
핸드폰으로 스트레스를 풀 파트너를 찾던 중
아까 그 남자를 마주친다.
그 남자와 격한 하룻밤을 보낸 후
잠든 남자를 두고 호텔방을 나서는데
그의 떨어진 단추가 눈에 걸려
즐거웠다는 쪽지와 함께 단추, 그리고 10만 원을 두고 간다.
아침에 일어난 남자는 쪽지와 화대로 추정되는 돈을 발견하는데
지난 밤과 더불어 소연의 행동에 그녀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리고 주말 동안 그녀의 이름과 회사를 알아낸 남자.
월요일 아침 소연의 회사 앞으로
외제차를 끌고 요란스럽게 나타나 소연을 당황하게 한다.
소연은 10만 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남자는 고집을 부리고 그를 기다리게 한다.
늦은 시간까지 기어코 소연을 기다린 남자는
“나랑 세 번만 만나.”
“하고 싶은 게 세 번 만나는 거야,
아니면 세 번 자고 싶은 거야?”
그의 입매가 희미한 곡선을 그렸다.
“당연히 뒤에 거.”
그는 1년에 며칠 씩 한국에 지내다 간다고 한다.
출국 14일 남았다며
3 번의 만남(잠자리)를 제안한다.
그에게 몸은 끌리지만
엮일 마음이 없었던 소연은
곧 떠날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대신 서로 통성명만 한 채
서로에 대해 묻지 않기로 한다.
두 번의 만남이 지났는데 이 남자..
이런저런 구실을 만들어
목적 이외의 만남을 만들기 시작한다.
동안의 혼혈인 남자
입는 옷이며 차, 씀씀이가 범상치 않다.
오디오 클립 검색 했다가 예전에 듣게 된 원작
끊을 수 없는 나쁜 짓이 (갑자기??)
웹툰으로 나왔다.
남주는 웹소설 표지와 비슷한
동안의 퇴폐적으로 잘 그려진 같은데
여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조금 당황했다.
센캐릭터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노안이라 조금 아쉽다.
하버드 스트레이트 졸업에
스트레이트 취직
뉴욕에서 일했던 능력녀가
저질스러운 개저씨들 접대라니..
요즘 시대상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 거슬리긴 한다.
약간 오글거리긴 한데
자극적인 고자극 꾸금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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