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말고 순종 - 슈안 작가 완결 로맨스 웹툰

 

 

하루에 무려 쓰리잡. 스물 다섯 지언의 일과 끝에 남는 건 갑질에 시달린 스트레스와 돼지우리같은 집구석 뿐이다. 그러다 어느날 얻게 된 인형 한 개.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탑 배우 남도윤을 가정부로 부려먹을 수있다...?!

2017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슈안 작가의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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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배우 남도윤. 공황장애로 6년 동안 활동을 쉬고 있지만 아파트 광고 모델 10년째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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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지언은 돈에 쪼들리는 25살 알바생. 엄마에게 돈을 부치고 같이 살 날 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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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외 방송국 알바 까지 하게 된 첫 날 남도윤의 오해와 지언의 착각으로 매니저 일을 하게 되며 첫 만남을 가진다.

실컷 일했더니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된 둘. 정작 하기로 한 일은 못해 일당은 고사하고 괜히 돈만 써 짜증이 난 지언이 편의점 알바 하다가 손님에게 돈 대신 받게 된 인형을 보며 남도윤 사과 하라며 화풀이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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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남도윤이 문 앞에서 무릎꿇고 빌고 있다!!

이후 남도윤 조종 인형을 가지고 투닥투닥 하다가 매니저일을 하다가 도윤이 지언이를 좋아하는데 지언도 마음이 있지먼 편의점 알바하며 만난 친구이면서 지언이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이자 도윤의 친구 세인과 삼각관계가 된다.

 

도윤에게 집착하는 재벌집 여자가 스토킹을 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일이 터지면서 도윤은 지언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두 사람은 동거를 하게 된다. 

 

지언은 얼떨결에 세인과 사귀다가 결국 도윤과 서로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고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이 이어지는데.. 둘이 알콩달콩할 줄 알았더니 지언의 과거 아픔을 아는 주인집 손자인지 아들인 진우가 등장한다.(일명 감자머리) 지언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귀여운 남동생 같은 진우는 지언의 남자친구가 배우 남도윤인 것을 알고 포기한 듯 했지만, 지언이 도윤에게만은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 이야기로 도윤을 도발하고 지언과의 애틋한 사이임을 강조하며 이간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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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언은 아버지의 도박으로 지언은 물론 친구집까지 겅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교우관계가 나빠진 지언은 학업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로 졸업장을 땄다. 그동안 알바하며 꼬박꼬박 엄마에게 돈을 부치고 함께 살기위해 보증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엄마는 지언을 배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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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언의 부모보다 지언에게 피해의식 있는 고등학교 친구가 얼마나 지언을 괴롭히고.. 도윤을 꼭두각시처럼 부릴 수 있는 인형의 존재를 알게된 도윤의 스토커 재벌녀가 손에 넣으려한다.